배우 신은경이 소속사와의 소송에 이어 거짓 모성애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가운데 신은경이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전 남편 빚 2억원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은경은 그간 전 남편 빚 2억원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매우 치명적인 사실이라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18일 한 매체는 신은경 전 남편 친구 A 씨와 생방송 도중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다.
A씨는 "신은경이 주장하는 빚 2억원은 사실무근이고 그 치명적이 이유가 무엇인지 오히려 밝혔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우 김수미가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인 후배 신은경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17일 방송된 ‘연예가 X파일’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신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수미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은경이가 데뷔한지 얼마 안 돼서 일일드라마에서 내 딸 역을 했다. 얼굴에 그늘이 져서 고민 상담을 했더니 친정에서 가장 역할을 한다며 열심히 돈을 벌어야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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