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는 27일까지 수익금 일부를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마리오아울렛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바자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소년소녀 가장·농아인·저소득층 아동·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기가 남성·여성·아웃도어·캐주얼 인기 브랜드 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브랜드 레노마의 니트와 코트는 각각 2만원대와 15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더클래스의 점퍼와 코트는 각각 8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또한 여성브랜드에서는 듀엘·쉬즈미스·숲(SOUP)의 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듀엘에서는 오리털 점퍼를 17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양털 무스탕을 20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또 쉬즈미스의 코트와 오리털 점퍼는 각각 6만원대와 1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숲(SOUP)의 오리털 점퍼와 무스탕은 각각 4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마리오아울렛으로 초청해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 활동도 벌였다. 18일 3관 13층에 위치한 ‘홍짜장&북촌손만두’에서 금천구 지역 아동센터 드림홈스쿨 소속 어린이 30여명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홍짜장&북촌손만두 마리오아울렛점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해주고자 기획했다.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모든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고 생일케이크와 마리오아울렛 임직원들이 준비한 생일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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