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내가 '마녀사냥'에서 비관적인 모습으로 보였는데, 어차피 인간은 나중에 혼자이지 않나. 그런데 그 말을 뒤집어 보면, 어제는 누군가와 같이 있을 수 있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며 "그러니까 연애하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동엽은 "오늘 '마녀사냥' 마지막 방송이다. 여러분 덕분에 2년 5개월 멋지게 여행하다 돌아간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얼마 전에 JTBC에 직원으로 입사해 잘리는 꿈을 꿨는데 개꿈인 줄 알았다"며 "근데 아니었다"며 끝까지 위트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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