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서 15t 탱크로리 전복…운전자 숨져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19일 오후 1시 40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의 한 도로에서 조모(46)씨가 몰던 15t 탱크로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도로 우측에 있던 소독조 탱크를 들이받아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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