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모차르트가 가수 강남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판정단 김구라가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아빠가 사온 붕어빵과 대결을 펼친 결과 음악신동 모차르트은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특히 모차르트 정체가 강남으로 밝혀져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특히 김구라는 "전에 강남이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라이브를 들어봤는데 잘하더라. 그래서 '복면가왕' 한 번 나와봐라 했는데 진짜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강남은 어떤 음악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누가 들어도 '강남이구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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