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정체로 유력한 가수 이수영이 과거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이수영은 "아이유가 극 중에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이 가수의 길을 선택한 후 스타가 되는 과정이 '혹시 내 얘기를 듣고 썼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나와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부모님 돌아가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소녀 가장 이미지로 내세우셔서 슬펐었다"고 설명해 뭉클하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