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유력 이수영 "프로듀사 아이유, 내 얘기 듣고 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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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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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복면가왕 아프로디테 정체로 유력한 가수 이수영이 과거 드라마 '프로듀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이수영은 "아이유가 극 중에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이 가수의 길을 선택한 후 스타가 되는 과정이 '혹시 내 얘기를 듣고 썼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나와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부모님 돌아가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소녀 가장 이미지로 내세우셔서 슬펐었다"고 설명해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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