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천이슬, 뜀틀 공포증 이겨내고 자체 최고 기록…‘박수갈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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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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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출발 드림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천이슬이 뜀틀 자체 최고 기록에 성공했다.

12월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는 6주간의 머슬퀸 특집 그 세 번째 편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천이슬은 뜀틀을 뛰기 전 “사실 공포감이 심했다. 약간 여고괴담처럼 뜀틀이 빰빰빰 오는 느낌이었다”고 걱정했다.

이후 천이슬은 뜀틀 연습에 매진했지만 좋은 성적이 나지 않았다. 그는 실전 직전에도 “그 벽이 앞에 딱 있는데 공포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걱정했다.

이어 천이슬은 자신의 연습 최고 기록인 1m 50cm은 물론, 1m 70cm 뜀틀 넘기에도 성공해 동료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날 ‘출발 드림팀2’의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에는 여홍철 팀으로 천이슬, 김지원, 에이지아, 지수(타히티) ,서율(베리굿), 유옥렬 팀으로는 허민, 양정원, 김연정, 곽민정, 송보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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