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금사월' 전인화가 과거 유동근과의 빠른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전인화는 "결혼 초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억울하기도 하고 너무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인화는 "하지만 다른 언니나 선배들의 자녀들이 이제 초등학생이다. 그걸 보면 일찍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인화는 "'제빵왕 김탁구' 이후 많은 작품 제안이 들어왔지만, 고3 딸을 챙기기 위해 다 고사했다. 그러나 이제 아들이 또 고3 수험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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