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박세영 악행 폭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며느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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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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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박세영의 악행을 폭로했다.

12월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딸금사월'에서는 득예(전인화 분)가 혜상(박세영 분)의 악행을 폭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득예는 찬빈(윤현민 분)의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혜상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그는 혜상에 "찬빈이가 너한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타박했다.

또한 사월(백진희 분)을 깎아내리는 혜상에"넌 어떤 앤데? 혼자 살겠다고 금원장한테 칼 꽂은 사람 아니었니? 그동안 모든 사람 다 속여왔어. 아무도 그 사실 모를 줄 알았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득예는 무릎을 꿇은 박세영에게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널 절대 내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 없어"라면서 못 박아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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