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컬푸드 도담점 고객 77%,‘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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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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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로컬푸드 첫 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싱싱장터 고객 622명을 대상으로 총 9개 문항*의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여고객 622명 중 476명(77%)이 직매장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설문지 8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목표 기준치(70%)보다 높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반면에 매장 물건의 판매가격, 품목의 다양성, 재고관리 등 운영시스템 3개 항목의 응답결과에는 개선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품목의 다양성에 만족도는 34.2%로 매우 낮게 나타나 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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