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내년 총선에서 세종지역에서 출마를 선언하한 새누리당 세종시당 소속 박종준 예비후보가 12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비롯한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 홍문표의원, 이명수의원, 김태흠의원, 김동완의원, 대전시당 위원장인 정용기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유한식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 김고성, 김칠환 전국회의원, 이기봉, 이병하 전 군수, 조선평 전 연기군의회의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등 세종시 유권자 및 지지자들이 2,0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개소식이 오픈되었다.
이날 박종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늟이 바로 3년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날인데 세종시에서는 새누리당이 찬밥신세가 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선 반드시 승리해 기쁨과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제 최고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세종시기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당이 당선되어야 한다”며 “세종시민들이 박종준 후보를 지지하여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호소했다.
박종준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을 나와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청와대 경호실 차장 등 주요공직을 두루거친 참신한 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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