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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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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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기자단과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현대글로비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 GLOVIS)’와 서울 강남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영글로비스 나눔 바자회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열린 바자회에서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화장품, 의류, 도서, 전자기기 등 600여 개의 물품들을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317만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총 634만원을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청운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총 12명의 대학생이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취재한 내용을 전용 블로그(http://young.glovis.net)에 게재하고 있다.

영글로비스는 올해 인도 첸나이 지역 보육원 봉사활동, 청암요양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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