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엑소 “세훈, 공항패션 가장 예민…몸매 덕에 모든 옷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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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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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 세훈이 공항패션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고 밝혔다.

12월2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엑소가 등장, 신곡 관련 및 근황에 대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엑소는 "다 가진 엑소에게 부족한 것이 뭐냐"는 물음에 "딱 하나다. 여러분의 사랑이다"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어 "공항가면 공항패션을 제일 신경 쓰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고, 멤버들은 모두 막내 세훈을 가리켰다.

백현은 "다리도 길고 어깨가 상남자 어깨이기 때문에 모든 옷이 잘 어울리는 막내다"고 변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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