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2015 드림 콘서트’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학부모와 후원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강사진과 지역사회 업무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2015 드림 콘서트’를 열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주관한 ‘2015 드림 콘서트’ 공연장면 [사진=완주군]

이번 자리는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실력을 한껏 뽐내는 재능발표 및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사진, 아이들의 미술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드림스타트사업에 공이 큰 유공기관(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과 유공자(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유향선, 한향희), 드림스타트 모범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새해에도 완주군내 많은 아이들에게 소외됨 없이 교육·복지·보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