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읍시체육협의회 회장인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해 우천규 시 의회 의장과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유관기관장,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읍면동 체육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치하하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각종 표창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정읍시가 동반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는 등 정읍시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해였다”고 평가하며 “이는 모든 체육인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격려하면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정읍시민 15만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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