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날씨] 25일부터 27일까지 평년보다 기온 낮아…'건강관리 유의'

주간날씨[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월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 경상남북도(경북북부내륙 제외)에는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는 가운데, 주간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간추린 주간날씨'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24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24일 강원도 영동에 비가 오겠고,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26일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5도, 최고기온: 1~11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중반에는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0~2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적겠다.

특히 25일부터 27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간날씨 출처-네이버 간추린 주간날씨/웨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