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X맨' 시절 김종국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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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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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런닝맨’ 채연이 김종국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X마스 X맨’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X맨’ 원년 멤버 이종수, 앤디,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김정남과 2015년 NEW ‘X맨’ 멤버 AOA 설현, 김지민,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에 김종국, 윤은혜 씨와 삼각관계였다”고 채연을 소개하며 당시 속마음에 대해 물었다.

채연은 “어린 마음에 되게 좋았나 보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지금은 서먹서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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