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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32회[사진=MBC '내 딸 금사월' 32회 예고 영상 캡처]
20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2회에서는 마리(김희정)에게 분노의 멱살잡이를 하는 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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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득예는 마리의 멱살을 잡을 채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 강만후 그 인간하고 너 같이 있었지? 그날 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야기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마리는 "형님,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저도 강만후 그 인간이 그렇게까지 악독할지 몰랐다고요"라고 말했고, 득예는 "우리 아버지를 무기 삼아서 강만후 그 인간하고 거래를 해? 그 높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졌으면 사지가 다 부러졌을 텐데, 그런 분을 찾지도 않고 너희는 도망을 쳐? 이 쓰레기 같은 것들아"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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