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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채연, 과거 "눈물셀카 당시 정말 힘들어, 지금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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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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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채연 런닝맨 채연 런닝맨 채연 [사진=채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채연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오만석은 "셀카와 쓴 글귀가 화제가 됐었다"며 채연의 눈물셀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채연은 "그때는 정말 힘들었던 때였다. 당시에는 진지한 마음에 썼는데 그렇게 손발이 오그라들지는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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