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이 3연속 가왕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최근 한 달 새 몸무게를 10kg 이상 늘렸다. 몸무게를 갑자기 10kg이나 늘리다 보니 몸도 아프고 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여자로서, 여배우로서는 늘어난 무게가 자신감을 떨어트린다. 우울하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차지연은 "외형상 보기에 덜 아름다울지는 몰라도 '드림걸즈' 무대에 섰을 때 관객들이 배우 차지연이 아닌 에피 그 자체로 받아들이실 것이다. 모든 역할에 있어 외모는 관객이 눈으로 배우를 마주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에서 모든 도전자들을 제치고 3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 정체로는 차지연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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