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채연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채연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채연은 "우연치 않게 중국을 갔는데 많이 좋아해주시더라. 중국 활동이 나와 굉장히 잘 맞았다"며 중국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채연은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중국에서는 약간 말이 서툴 수 밖에 없어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발라드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중국에서 사기치고 온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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