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등대회 고창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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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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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핸드볼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5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 대회’가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5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 대회’가 지난 18일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24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고창군]


19일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최병장 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김정식 핸드볼중․고위원장과 1000여명의 참가선수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전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고창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해 남중 10팀, 여중 13팀, 남고 10팀,여고 4팀 참가한다. 일본에서도 남․녀 중․고교 선발팀 3팀이 참가해 총 40개 팀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경기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되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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