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몽벨에서 남성용 아우트로 롱코트형 다운재킷 '허스키'를 출시했다.
몽벨이 올시즌 새로 출시한 허스키는 일반적인 사파리형 재킷보다 한 뼘 정도 더 길다. 헝가리산 800필파워 그레이 구스 다운(300g)을 사용했다.
허스키는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멜란지 그레이 또는 블랙의 울라이크 소재를 써 고급 울코트의 느낌을 자아낸다. 방풍 및 보온성을 위해 지퍼와 단추로 이중 잠금장치를 한 것도 코트의 느낌을 더욱 살린다. 정전기 방지 안감을 사용하고 다양한 포켓 디테일로 수납 공간도 넉넉해 실용성도 살렸다.
몽벨 관계자는 "허스키는 추운 겨울 도심 빌딩가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뿐 아니라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직장인들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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