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지난 16일 개관한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1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전용 101㎡의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평면과 넓은 체감 면적,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설계, 현관 중문 및 시스템 선반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20가구 규모로, 전용 101㎡ 단일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3만원이며, 중도금 60%가 이자 후불제로 제공된다.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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