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하고자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포상하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영흥본부는 인천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7080콘서트, 국악한마당 등의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 및 노력봉사를 통해 거주인들의 복지향상 및 자립을 후원하고 있으며, 1부1리 활동을 통해 영흥면 13개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구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흥본부 김학빈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우리 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과 그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계속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3.0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흥본부는 지난 10월 ‘2015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2014년에는 사회공헌부문 인천시장 표창장, 2013년에는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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