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관계자에 따르면 일면스님은 지병으로 현재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에 따라 직무대행을 지명하게 됐으며 성타스님의 임기는 이사장을 선임할 때까지다.
직무대행으로 지명된 성타스님은 2007년부터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불국사 회주의 직을 맡고 있다.
앞서 동국대 교수와 학생, 총동창회 등은 '탱화 절도 논란'을 일으켰던 일면스님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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