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직장인들이 회사에 코레일 이용증빙을 제출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해당 영수증을 찾아 출력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으나 앞으로는 ‘코레일톡’에 연동된 ‘모바일팩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수증을 회사 팩스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레일톡’과 ‘모바일팩스’를 활용, 열차 내에서도 견적서 등 업무관련 팩스를 손쉽게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외근 및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링크 안태호 기업사업본부장은 “스마트워크가 보편화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동 중에도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팩스’ 서비스로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용자 기반 서비스의 혁신성 및 유용성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기업부문 대상 및 ‘앱어워드 코리아 2015’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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