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는 주차장 부지에 설치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를 곧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양휴게소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휴게소 주차장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추진중인 한국도로공사의 사업에 동참, 지난달 중순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시설은 유휴 부지를 사용한 전력난 해소와 주차장 햇볕으로부터 자동차를 보호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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