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산림산업 신(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토론회'가 강원숲체험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Post-평창프로젝트”성공을 위한 강원미래 100년 성장동력인 산림자원을 산림휴양·치유·교육 등 강원도만의 특·장점을 구체화할 수 있는 친환경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22일 오후 산림산업 토론회를 열고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로 극대화 할 수 있는 新성장동력 발굴과 강원도와 도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등 산림분야 규제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위기는 곧 기회”, “블루오션 선점”이라는 표어 아래 도유림을 활용한 Forest-land, G-tower 조성 등 20건의 新성장동력 확보와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강원도 미래 산림산업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산림분야 新성장동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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