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전적 3:3 샘킴과 김풍 2015년 마지막 맞대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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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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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역대 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샘킴과 김풍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2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58회에서 이날 게스트인 최정윤이 선정한 ‘남편의 초딩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김풍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여섯 번의 대결에서 둘은 3:3으로 무승부 상태다. 유독 김풍에게만 약한 샘킴과, 샘킴과 대결을 펼칠 때면 역대급 요리를 만들어내는 김풍의 대결이기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요리대결에서 김풍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것처럼 정신없이 춤을 추며 교란작전을 펼쳤고, 더욱 강력해진 김풍의 방해공작을 ‘유리멘탈’ 샘킴이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음식을 맛본 게스트 최정윤은 “저도 너무 맛있네요”라며 남편의 입맛뿐만 아니라 자신의 입맛까지 취향저격을 했다며 극찬했다.

2015년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해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사람이 누구일지는, 오는 2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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