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조도보강은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본항 9개부두의 하역작업용 조명등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8년간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항 1부두, 2부두, 3부두, 9부두, 일반부두의 조명탑 11기의 나트륨등을 LED투광등으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본항부두 선석 하역장의 평균 조도가 기존의 30~40룩스에서 75룩스 이상으로 상향돼 야간 하역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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