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벌써 마지막이야?"…'쉘 위 댄스' 막방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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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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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드메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그룹 스누퍼가 5주간의 '쉘 위 댄스'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 했다.

21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지난 20일 스누퍼가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5주간 이어온 데뷔 미니앨범 'Shall We'의 타이틀곡 '쉘 위 댄스'의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스누퍼의 마지막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누퍼는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의상에 빨간 루돌프 머리띠와 코 장식을 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아쉬움 마음을 애써 숨기고 있다.

스누퍼는 "꿈같은 5주였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항상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간다. '쉘 위 댄스'의 공식 음악 방송은 어제 끝났지만 브라운관 밖에서 아직 팬분들과 더 만날 예정이다. 그러니 아직은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라"고 전했으며, 이어 "이번 활동을 발판삼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누퍼는 공식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당분간 팬미팅 및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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