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등을 지내며 사회 지도층과 대기업의 부패 범죄를 척결하는 데 공을 세웠다.
특수2부장 시절인 2008년에는 거대 통신기업인 KT의 남중수 전 사장 등이 납품업체 선정 등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챙긴 사건을 수사해 주목을 받았다.
주요 사건의 공보를 책임지는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직을 2차례나 맡아 대언론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다.
부인 임정하씨와 사이에 1남1녀.
▲충북 청주(51·사법시험 29회) ▲성균관대 법대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장검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법무부 보호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대검 강력부장 ▲대검 반부패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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