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프로필] 박성재 서울고검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1 1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박성재 신임 서울고검장은 엄정한 성품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강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올해 초 TK(대구·경북) 인사들의 약진 속에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돼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기업비리 수사를 지휘했고 검찰총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재직 당시에는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하며 기업 수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삿돈 횡령 혐의로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을 기소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편법 증여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다. 한학에 뛰어난 소양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실씨와 사이에 2남1녀.

▲ 청도(52·사법시험 27회) ▲ 대구고 ▲ 고려대 법대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광주고검장 ▲대구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