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한국생활음악회는, 12월 26일 오후4시 세종시 첫마을 6단지 문화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돕기 국악과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나를 찾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공연재능기부와 주최를 하고, 한국생활음악협회 세종지부와 첫마을 6단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관 및 후원을 하는 이번 음악회는 모금액 전액과 후원물품을 세종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첫마을 음악동호회 ‘힐스포크밴드’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퓨전국악그룹 ‘풍류’와 재즈밴드 ‘Jass Musicus’가 국악, 재즈, 팝송, 가요 등 콜라보 콘서트 형식으로 다채로운 음악회를 꾸민다. 높은 수준의 공연을 통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고양시키고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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