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친자 확인 결과가 나온 가운데, 과거 강용석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자 메시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은 잘 지우는데 여자들은 안 지우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이번 사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인생 고비 고비마다 교훈을 얻는다. 린다김 사건 때는 메모를 하면 안 된다 싶더라. 그런데 이번 문자를 보니 두 사람이 오래 사귀었더라. 굉장히 사랑했던 사이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1일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아들이 생물학적으로 부자 관계라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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