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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동구의 격(格)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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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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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극복 속 희망․기회를 발굴하는 도약의 해로 삼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2016년은 동구의 격(格)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는 위기극복 속 희망과 기회를 발굴하는 도약의 해로 삼기 위한 2016년 구정운영 방향을 수립했다.

구는 2016년은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있는 구정운영으로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밝혀 줄 희망의 씨앗을 현실로 이루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주요 중점방향으로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기반 조성 ▲경쟁력 있고 특화된 지역경제 육성 ▲나눔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복지도시 실현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창조 ▲구민 중심의 합리적인 자치행정 구현을 통해 구정발전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순환형 임대주택 사업 정상추진 등을 통한 도시기능 회복 ▲전통시장 시설개선, 남대전 종합물류․하소 친환경 산업단지 활성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정착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원도심 내 녹색 쌈지숲 조성, 대청호반 관광명소 사업 추진 ▲참여행정 및 공명선거 추진 등 주민들과의 상호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위기극복을 성장과 기회의 원동력으로 삼아 동구의 격(格)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서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업무 추진으로 희망동구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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