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시장,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는 창의지성교육 필요”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7일 동부출장소에서 열린 ‘2015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2016년 화성창의지성교육 및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채 시장은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라며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시 위주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문학 △독서토론 △탐구토론 △문화예술체험 등의 내용으로, 지난 4월부터 기초과정 200여 명과 심화과정 7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이번 학부모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