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규 회장을 비롯해 박수봉 전임회장, 이원찬 신임회장, 김창주 총무등은 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급식비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밀알봉사회는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최대 봉사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광주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억2600만원을 전달했다.
밀알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제3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