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정은이 내년 3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이효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게스트 이효리는 "지금 이 자리에 김정은과 앉아 있는 것이 편하냐, 불편하냐"는 질문에 "조금 어색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정은은 "편하게 생각해라. 좋은 언니로 생각해달라"고 했지만, 이효리는 "그건 아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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