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김현중, 교복·스타킹 마니아? "일본에 가면 온갖 신기한 물건 파는 매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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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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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 김현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일본에서 여자 옷가게에 들러 교복과 스타킹을 구입하다 팬들에게 걸렸다는 말이 있다"는 방송인 김구라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현중은 "일본에 가면 온갖 신기한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 의상(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이 있었다"면서 "히어로 의상 옆에 공교롭게도 간호사복, 경찰복, 스타킹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잠시 구경했는데, 그때 하필 팬들과 마주쳐 당황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출산한 아들 A군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가 나왔다"면서 "부권 확률 99.9999%"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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