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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이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문 의원에 따르면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최고 대상을 수상하게 돼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율이 높기로 유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올해에는 당론으로 불참한 한번을 제외하고 100% 본회의에 출석한 바 있으며, 특히 국회부의장이나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상임위원회에 모두 출석해 날카로운 질의를 보여준 바 있다.
주최 측은 "올해 1년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추천받아 법률안 발의 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현황, 상임위원회와 국정감사 활동, 언론보도 내용, 사회공헌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에 수상한 국회의원들처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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