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위기의 청소년 선도를 위한 '힐링캠프'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1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위기에 처한 우리아이들 보듬어주세요.”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지난 18일 조치원의 한 영화관 등에서 학교 밖・학교 부적응 학생 등 위기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선도 프로그램‘Healing-Camp’를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Healing-Camp'는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과 위기의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관람, 미래에 대한 비전 만들기, 저녁식사를 통해 자아성찰 및 반성의 시간을 제공하고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만든 선도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이 모군은 “경찰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하여 마음을 통하는 것이 즐거웠고다. 비전에 대한 토의를 통해 나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뭔가 고민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서장은 “앞으로도 세종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의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학교폭력 없는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