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명(당원제외)의 지방의원과 당직자들은 이날 "살신성인의 자세로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는 김동철국회의원의 고뇌의 찬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김동철의원에 대한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김동철국회의원이 주도하는 야권재편과 정권교체를 위한 신당창당에 단일대오로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뜻을 같이하는 다른 지역의 당직자들과도 연대해 신당창당에 속도와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앞서 300여 당직자 및 당원들은 지난 18일 광산갑당원동지 송년한마당에서 김동철의원에게 총선승리의 희망을 주지 못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를 성토하며, 김동철의원의 결단을 촉구하고 일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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