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 지역공동체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 광명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올해 3∼11월까지 총사업비 3억7천3백만원으로, ‘풋풋 고은발 마사지’외 8개 사업에 총인원 99명이 참가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또 헤어 액세사리 제작 공예와 수세미를 제작, 일자리 박람회 시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해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물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으로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했다.
시는 2016년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과 함께 전액 시비로 3억6천4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 지역특성에 맞는 모자이크 공예, 정리수납 코칭 등 6개 사업을 ‘광명 두레마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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