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인문의 하모니’...KIAT, 창의융합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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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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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인문 분야 전문가와 기술 분야 전문가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12월 창의융합콘서트의 주제는 ‘기술과 인문의 하모니’다. 

기술 분야 연사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이 나선다. 정 원장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산업기술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현위치를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문 분야 연사로는 전동수 아츠앤컬쳐 대표가 나선다. 전 대표는 ‘기술, 예술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예술이 필요한 삶, 기술과 예술 융합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음악공연으로는 재즈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하는 재즈 밴드 ‘재즈클라우드’의 오프닝 공연도 예정돼 있다. 연말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롤, 팝 등을 재즈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창의융합콘서트 연계행사로 인문융합형 신제품 공동연구․기획 결과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는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융합관련 최신 지식정보를 웹진이나 매거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융합관련 전문가칼럼이나 강연동영상 무료 제공한다.

참가등록은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co.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으로 마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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