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에서는 고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단,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수학의 경우 A,B형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이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가군에 자연계열의 식품조리과학부, 보건계열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헬스전공, 안경광학정공, 간호학과가 배치되어 있고, 나군에 인문사회계열의 공법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국제어학과와 예체능계열의 디자인학부, 공연예술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며, 다군에 공학계열의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자동차공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
신한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사회·현장 맞춤형 인재 길러낸다.
보건계열은 신한대의 대표적 특성화 분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등이 있는 보건과학대학은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과 기술 교육으로 취업에 강점을 보인다.
김영성 신한대학교 입학처장은 “학교 자체 통계에 따르면 치위생학과의 지난해 취업률은 74.3%”라면서 “취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내신 2, 3등급의 학생들도 높은 취업률을 보고 많이 지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또 다른 인기학과는 연기, K-POP 등을 다루는 공연예술학과. 공연예술학과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14 대 1, 정시모집에서 4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교수로 영입된 배우 이범수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연기, 실용음악 등을 지도하고 있다.
신한대는 전공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입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입학식을 전후해 2주간 진행되는 ‘동기유발학기제’는 1학점의 교양 필수 교과목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아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취업 및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기계발을 돕는 코칭 프로그램과 전공 분야에 대한 안내 및 향후 진로 분야를 설명해주는 학과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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