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저유가로 인한 해외사업의 경제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현안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훈 사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본사 경영진을 포함해 이라크·호주·캐나다 등 해외법인과 모잠비크 지사장 등 각 해외사업현장을 총괄하는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한 해외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도출을 위해 장시간에 걸친 토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향후 글로벌 전략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해외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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