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근영농산㈜(대표 김준수)은 최근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준수 대표는 2007년부터 9년째 매년 2000만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이고 있다.
또 금남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근영농산㈜ 신용주 총무이사는 "우리 지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컨트리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영농산㈜은 농업용 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후원금 외에도 2008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매월 450만씩을 지정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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