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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간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휴게소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황간휴게소는 모든 음식에 소금을 1~2g 적게 넣어 조리하면서 매주 한 번씩 저나트륨 캠페인을 전개, 영동군으로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사진) 받았다.
황간휴게소는 이와 함께 주문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 다른 메뉴로 교환하거나 환불해 주는 '음식 맛 보상제'를 실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손재근 휴게소장은 "나트륨 성분을 장기간 섭취하면 뇌졸중, 위암 등 질환 발생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어 '저나트륨 음식데이'를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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